"한국전쟁 당시, 이 땅에서는 총을 들지 않았던 수많은 국민이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던 국가의 손에 영문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다. 국민보도연맹원, 형무소 재소자, 작전 지역의 피난민, 부역 혐의자뿐만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할머니, 할아버지, 주부, 학생, 심지어 어린이들까지. 국가는 왜 자기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댔을까? 그 억울한 죽음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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